▲ 박수익 창원시체육회 총무국장. |
올해 경남도민체육대회에서 시부 우승을 차지한 창원시는 시의 전폭적인 지원아래 체육 인프라를 구축, 대회 9연패를 달성해 도민체전 명가를 재확인 했다.
박수익 창원시체육회 총무국장은 이번 대회 우승은 선수, 임원들의 노력의 결과라고 밝혔다.
박 국장은 “2009년 대회 이후 9연패를 달성해 정말 기쁘다”며 “대회 9연패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 준 선수들과 임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”라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.
이어 “창원시는 안상수 시장 부임 이후 체육 예산이 대폭 늘었다”며 “올해는 예년과 비교해 40% 가량 예산이 늘었는데 많은 투자를 통해 체육 인프라를 구축 한 것이 우승의 비결이다”고 말했다.
또 그는 “창원시에 9개 종목에 10개 직장부가 있는데 이번 대회에서 이들이 출전한 종목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해 종합점수를 높게 받을 수 있었다”고 말했다.
박 국장은 내년 진주에서 열리는 도민체전에서는 전 종목에서 1위를 달성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.
그는 “도민체전에는 27개 종목이 있는데 내년에는 27개 전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해 대회 10연패를 달성하고 싶다”고 말했다.
경남일보 2017.05.01 김영훈기자 hoon@gnnews.co.k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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